[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는 7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천연염색 전문 공모전으로 대상에는 문화체육부장관상, 금상에는 전라남도지사장, 은상에는 나주시장상, 동상에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식은 지난 8월 8일부터 27일까지 ‘마한(馬韓)을 공예로 담다’라는 주제의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한 것으로 대상에는 정은경, 최인숙 작가의 공동 작품인 ‘마한! 브랜드가 되다’가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김외경 작가의 ‘하늘을 나르샤’ 작품이, 은상에는 최미성 작가의 ‘마한의 지혜를 담다’와 정금옥 작가의 ‘Mahan is alive'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식과 관련해 재단의 임경렬 상임이사는 “국내외 작가 여러분이 17회째라는 전통을 만들었고, 공모전을 빛내고 있다”며, “재단에서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천연염색 공모전답게 내외적으로 더욱더 발전시키겠다”라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35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