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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2022년 전라북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세미나 개최 -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진행
  • 기사등록 2022-11-22 1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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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관장 조자영)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라북도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전라북도 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생활 속 아동권리 실현’을 진행했다고 21일(월),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동민 보건복지부 사무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영근 전라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권리 신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라북도의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위한 지난 2년을 기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이행력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내빈 축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아동 2명과 내빈이 함께 만든 ‘아동학대 예방의 날’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2부 세미나에서는 ‘전라북도 내 아동보호체계 변화 이슈 및 동향’에 대한 발표와 ‘아동보호체계 변화에 대한 시각’이라는 주제로 △ 보건복지부 정동민 사무관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아동학대 대응체계 2년 성찰 점검 및 앞으로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조자영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전라북도 아동학대 대응 체계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지난 2년 동안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각 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최우선이 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아동권리 신장을 최우선으로 목표하여 각 기관 및 시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아동보호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6년 3월게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10개 시군구(김제시, 정읍시, 완주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 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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