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는 지난 2022. 11. 22.(화)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 집중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ㆍ청소년 비행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비행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등 유해업소대상으로 술ㆍ담배ㆍ유해매체물 판매 관련 기준 안내 및 점검했다.

또한 수능 전·후 ‘대학 사칭’ 피싱 등 금융범죄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위동섭 경찰서장은“수능 후ㆍ동계방학기간 동안 강진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비행ㆍ범죄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강진군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