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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물성 친환경 웰빙‘쌀고기’인기 만점 - 전남도 가공산업 육성 성과…무안 (주)하이즈, 올 국내외 25억 매출 기대
  • 기사등록 2010-03-16 1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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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원 육성한 한 농산물 가공회사가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쌀 건강기능성 식품을 활용한 순식물성 웰빙식품으로 ‘쌀고기’를 생산,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쌀 소비에도 한 몫 하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 청계면에 소재한 (주)하이즈(대표 김교선)는 지난 2006년부터 무안 일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 양파, 콩, 새송이버섯과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인 연근, 울금, 절당미(혈압강하 쌀) 등을 사용해 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기술제휴를 통해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가공제품은 ‘쌀가스’, ‘탕수미’, ‘너비아니’, ‘동그랑땡’, ‘주물럭’ 등으로 다양하며 무방부제, 무색소, 무MSG(글루탐산나트륨)를 고수하는 친환경 웰빙식품이어서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5톤의 제품을 생산․판매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5배 늘어난 80톤을 생산해 전국 홈플러스와 유기농매장,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 판매할 예정이어서 25억원 상당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월 농협(NH)유통과 전국 학교급식에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부터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친환경 웰빙식품인 쌀고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차츰 인정을 받아 지난해 호주에 1만4천달러 상당을 처녀수출했으며 올해는 4만3천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균조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 농식품을 생산․판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나주시 소재 동의나라(주) 등 6개소에 28억원을 투입했다”며 “올해도 6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 14개소를 건립, 하이즈 사례처럼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해 나가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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