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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삼아 보는 신년맞이 관상 - 운수대통할 상? 말년운 담긴 '턱' 관상 알아보기
  • 기사등록 2023-01-26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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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설 명절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신년 운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곤 한다.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며 재미 삼아 토정비결과 사주팔자, 별자리 운세, 타로점 등을 통해 운수를 가볍게 점쳐보기도 하고, 결과에 따라 닥쳐올 미래에 대해 준비하기도 한다.

 

보통 정해진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다고 하지만 관상은 예외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며 얼굴형과 턱 모양, 눈주름 등 바뀌어 가는 얼굴에 따라 운세도 함께 달라진다. 특히 턱의 경우 뼈대는 그대로일지라도 저작운동과 생활 습관, 나잇살 등으로 인해 변하기 쉬운 부위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관상학에서 턱은 재물을 저장하는 금고나 창고와 같아 말년운과 재물을 점칠 수 있는 부위로 길이, 넓이, 두께, 무게를 골고루 갖춰야 좋은 턱이라고 한다. 턱이 완만하고 둥글면 성격이 온화하고 인덕이 많으며, 원형보다 더 넓게 퍼진 턱은 말년 운이 좋다고 한다.

 

반면 각진 사각턱인 경우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스러우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다른 사람들과 의견 대립이 생기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턱이 들어간 무턱형은 계획성과 주체성이 부족해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고 남성의 경우 배우자 복이 없다. 홀쭉하고 뾰족한 턱은 자신감이 넘치지만 감정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고 의지가 비교적 약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긴 턱을 가졌다면 대범하고 인간미가 있는 타입이지만 진득한 성향이 아니라 가볍거나 변덕스러워 보일 수 있다.

 

턱 크기에서도 관상학적인 차이가 있다. 턱이 크고 튼튼하면 의지력과 지구력이 좋고 많은 사람을 거느릴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보지만 턱이 크더라도 살집이 많고 힘없이 부어 보이면 매사 일이 안정되지 않고 일 처리가 순조롭지 못하다. 반대로 턱이 작고 좁으면 감수성이 예민하고 소극적이며 말년에 덕이 부족할 수 있어 무리한 투자를 삼가야 한다.

 

관상과 사주팔자 등을 완전히 맹신할 수는 없지만 턱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거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말년의 대성을 위해 안면윤곽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안면윤곽술은 환자 본인이 지닌 장점을 해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개인의 골격 특성에 맞춰 어울리는 라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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