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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로 완도 전복·해조류 인기 ‘또 한 번 입증’ - 지난해 설 기간 대비 판매량 4.2% 증가
  • 기사등록 2023-01-26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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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 전남 완도군은 설 명절 특수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전복 생산자를 돕기 위해 판로를 확대하고자 미디어 노출, TV 방송대도시 옥외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영향으로 완도군 특산물 대표 쇼핑몰 완도군이숍의 전복 및 해조류 등 판매액은 1억 22백만 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4.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 명절 큰 전복 선물’ 캠페인이 진행되었던 SSG닷컴 오반장옥션 올킬남도장터 등 제휴 쇼핑몰에서는 전복 8-9(1kg) 상품이 2.5(85백만 원)이 판매됐다.


우체국 소포를 이용한 발송 건수는 지난해 설 기간 대비 4.6%가 증가한 26만 5천 건이며그중 전복 발송 건수는 80%인 21만 2천 건으로 조사됐다.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 내 완도군 브랜드관의 판매액은 15억 47백만 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9.8%가 늘었다.


전복멸치미역다시마 등 명절 선물로 완도군 수산물의 인기가 이번 설에도 예외가 없음이 확인된 셈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이숍 설맞이 기획전은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쿠폰 제공 예산이 소진되었으나 완도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추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최고의 상품신선한 완도 특산물을 안전하게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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