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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예창작센터, 전남 공예품과 공방 안내 책자 배포 - 공방홍보와 공예품 판촉위해 수요 예상되는 기관과 업체에 송부
  • 기사등록 2023-02-03 1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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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전남 공예품과 공방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전남공예품의 판매 촉진과 홍보를 위해 6,000원부터 300,000원대까지 가격대별 상품 60종류를 소개한 37쪽 분량의 ‘전남공예품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전남 지역 공방을 찾아 여행과 체험,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192개 공방을 소개한  227쪽 분량의  ‘전남 공예공방 순례’ 책 또한 발간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전남공예품 가이드북’과 ‘전남 공예 공방 순례’ 책을 공예품 업무용 등의 수요가 예상되는 기관 및 업체에 배포했으며, 앞으로 관계자들로부터 자료 요청 시 전남의 공예품 홍보와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공예품 가이드북’ 에 소개된 상품의 촬영 파일은 공예품을 제작한 공방에 제공하여 홍보에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된 센터다.

 

센터에서는 공예장비 구축과 함께 장비활용, 교육, 창작지원, 체험 교육, 공방의 마케팅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전라남도의 지원에 의해 전남지역 공예 작가 지원과 공예 보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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