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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그룹사 5년간 20조원 올해 3.3조원의 재무구조 개선 추진 - 재무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전력그룹사 사장단 비상경영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3-02-03 15:50:31
  • 수정 2023-02-03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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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2월 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전력그룹사가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자구노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전력사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팀코리아 동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향후에도 기존 자구계획 외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과제 발굴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과 함께 비상경영체제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국내 전력사업 전주기 패키지 사업화를 통한 공동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등 전력그룹사 핵심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 참석 : 한전, 한수원, 남동, 중부, 서부, 동서, 남부, 한전기술, 한전KPS, 원전연료, 한전KDN (11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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