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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협력국가 ‘1월 연합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 협력국가 회원들과 교류협력, 평화활동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3-02-06 08: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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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 국장 이서연)은 호주, 아르메니아, 탄자니아, 레바논, 에티오피아 등 10여개 협력국가와 ‘1월 연합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정기모임은 새해를 맞이하여 협력국가들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2023년 평화를 확산 시킬 수 있는 활동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모임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2년 해외 활동 영상을 보면서 1년의 평화 활동을 돌아보았고, 평화위원회 및 평화위원장 소개, 2023년 연간 계획 브리핑을 통해 내년을 계획해 보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리토킹 시간을 통해 세계가 여러 가지 갈등과 분쟁이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지구촌 여성들이 IWPG와 하나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며, DPCW UN 상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한 해 동안 IWPG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릴리안 음사키(탄자니아 건강 아프리카 대표), 안나 멜릭세티안(아르메니아 디엔에이 대표), 마하 알삭반(이라크 여성인권센터 대표), 나왈 므달랄리(사와 개발 협회 대표), 야웨시 테스파휴니 키플레이(에티오피아 전 여성부 아동지원 검사 책임자) 외에 1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브리디키 일리아키(HWW 글로벌 대표/ 건강의학 심리학자)는 프리토킹 시간을 통해 “여성은 함께 있을 때 강해질 수 있고 기적을 이룰 수 있다”며 “IWPG는 우리를 평화로 연결하는 통로이니 단결하고 함께하면 평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밝혔다.

 

펜도아디(탄자니아 다르에르살람 지역 평화위원장)는 “평화위원회의 활동으로 탄자니아 여성들이 평화로 하나되고 전쟁과 갈등 그리고 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고 평화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서연 지부장은 “인종·국가·종교를 넘어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모으고 함께 한다는 것은 멋지고 가치가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평화의 실체요, 주역이며 원동력임을 기억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평화를 향한 염원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때 자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후손들이 누릴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하며 작은 평화의 씨앗이라도 열정으로 뿌리자”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의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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