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는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 7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광주 373명, 전남 375명이며, 장애인 2명을 선발했다. 6일부터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6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1학기(3~6월) 부담금 74만 원을 납부하고,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기간 중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 최종 경쟁률은 2.2대1로 총 1천616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광주 1.9대 1, 전남 2.4대 1로 전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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