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통합 청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1억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 은행본부장 임세빈, 이하 충북농협)과 후원식을 진행했다.
충북농협이 후원한 1억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충북농협 황종연 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소외계층을 비롯한 통합 청주시민 모두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10년을 넘어 100년, 그 이상까지 함께 성장하는 통합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주시의 의미 있는 행사들을 충북농협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언제나 청주시의 든든한 파트너인 충북농협이 통합 청주시 10년을 더 뜻깊게 만들어준 것 같아 더없이 감사하다”며 “민선 8기 청주시가 더 좋은 청주, 더 행복한 88만 통합 청주시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지지하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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