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21명의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2천1백만원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만 조합장(왼쪽 3번째)이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팔영농협 제공)

정영만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 사업 참여와 지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있고 앞으로도 농협 사업에 적극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팔영농협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조합의 신뢰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