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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축산 명성 다지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 민선8기 ‘축산정책과 신설’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3-02-02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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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속가능한 동물복지형 스마트 축산’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흥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태선 축산정책과장이 축산분야 사업 시행지침 및 추진요령에 대한 교육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축산시책을 수립하고, 지난 1월 3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16개 읍면 업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사업 시행지침 및 추진요령에 대한 전달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고흥축산시책을 상호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특히, 고흥 한우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 브랜드화 추진과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안내 ▲한·양봉 등록의무화에 따른 등록절차 등 축산시책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산시책 교육에서 140여개의 단위사업 시행지침을 숙지해 보조금 집행·정산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 농가가 사업내용을 알지 못해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사업대상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미래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유자골 고흥 고흥한우’가 축산물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대내외 환경 변화와 축산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축산정책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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