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9월 5일 광양시청 로비에서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와 함께 쌀값 하락세와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정인화 광양시장,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영조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신문수 광양시농정지원단장 등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먹밥, 식혜, 기정떡 등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 광양시와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는 MOU 체결을 통해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의했으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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