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립대 총장, 채용 비리 의혹 직위해제
  • 기사등록 2024-11-05 09:56: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립대 총장이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직위해제됐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채용·근평·계약·복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A 총장의 채용 비리 의혹이 적발됐다.


전남도는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A 총장의 직위를 해제하고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징계위원회는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들어 징계는 보류하기로 했다.


A 총장의 징계 수위는 검찰의 기소 여부 시점에 맞춰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이 직위 해제됨에 따라 국립목포대와 추진 중인 통합작업에도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지난 7월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실무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총장 직무대리가 학교 상황을 먼저 면밀하게 살펴본 뒤 대학 통합 등 중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89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자산공원
  •  기사 이미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챌린지게임으로 겨울에도 후끈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