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계절이 초겨울로 접어듬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 부하가 커져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전기화재가 주로 콘센트 과부하, 전열기 사용 부주의, 노후 전기 배선에서 발생함에 따라 주요 안전 수칙으로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문어발 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 화재는 예방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며 “우리 모두가 주의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