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구례군은 산림 근로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림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구례군이 건강한 산림 자원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산림일자리 사업’의 닻을 올렸다.
구례군은 지난 2일 산림 근로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숲의 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자원조사, 숲가꾸기 패트롤, 도로경관 정비, 산림재난 대응 등 총 7개 분야에서 75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근로자들은 수목 성장을 저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등 구례의 산림을 보다 쾌적하게 가꾸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군은 산불과 산사태 같은 산림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조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 관련 민원 역시 전문 인력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구례군 관계자는 “모두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