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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 우체국에서 장애학생 암보험전달 2013-11-16
윤진성 시민기자 0031p@hanmail.net
 
고흥우체국(국장 황백만)에서는 고흥산업과학고(교장 박동진)에 10월 31일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선발하여 어깨동무보험(암보장보험)으로 20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하여 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암보험 혜택을 받게 된 대상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며 성실하고 바른 생활을 하는 학생이어서 더 뜻 깊은 보험 증서전달식(11월 12일)이 되었다.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은 최초 암 진단 확정시 치료자금으로 1,000만원, 암으로 입원 시 입원비 및 간병비, 암치료 수술비로 1회당 300만원을 지원해 주며 또한 만기 생존 시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가 지급된다.

혜택을 받는 대상 학생의 어머니는 그 동안 보험에 가입을 하고 싶었는데 어려운 형편으로 가입할 수 없었는데 언젠가 자녀를 위해 큰 용기를 내어 보험업계를 방문하였지만 자녀가 장애가 있다하여 보험 가입 조건이 까다로워 가입할 수 없었다고 말씀하시며 고흥우체국에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표현했다. 고흥산업과학고에서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뜻 깊은 보험 증서를 전달해 주신 고흥우체국장 및 직원들의 뜻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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