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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소년, ‘중국 사천성’서 문화캠프 6~10일까지 한․중 청소년 겨울 문화캠프 열려 2014-01-06
정유태 시민기자 jyt3206@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지역 청소년과 중국 사천성 성도시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의 장인 ‘한․중 청소년 겨울 문화캠프’가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에서 열린다.

한․중 청소년 문화캠프는 지난 2003년부터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 및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 두차례 열리고 있다.

이번 겨울 문화캠프에는 광주 남구지역 청소년 30명과 지역 작가, 청소년 지도사 등 총 37명이 참가하며, 중국에서는 성도시 지역 중학생 50명이 5일간 일정을 함께 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무술과 서예, 종이공예 등을 체험하게 되며, 사천성 대표 관광 명소인 무후사와 금사 유적지, 팬더 공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의 밤’ 행사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를 더욱 돈돈히 다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생활영어를 구사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동심도 배우게 되고, 지역 작가들은 중국 사천성 지역 미술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류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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