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장기적안목바탕 파급효과 분석 우선
11만 2천명 고용 창출, 8조 6,984억원 생산유발효과
2008-10-23
종합취재부
2008-10-23
종합취재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이범래(구로갑) 의원이 지난 21일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2006년)의 용역보고서를 인용하여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매년 1,000억 이상의 적자 덩어리라고 지적한 2008년 10월 23일자 동아일보 <문화중심도시 조성 경제성 없다>는 보도내용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며 정확한 사실 여부를 밝혔다.
적자의 근거로 삼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 경제 타당성 연구(2006년 6월 4일)’는 지난 200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예비종합계획안’을 근거로 해서 작성되었다.
이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예비사업기간(2006년~2010년)에는 매년 277억원(전당225억+도시52억)의 운영손실이, 본사업기간(2011년 이후)에는 매년 774억원(전당724억+도시50억)의 운영손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전제조건으로 국고가 투입되지 않거나 관련 자료가 미비한 사업들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어 이 연구가 사업 구상 단계에서 정책 수립용인 참고 자료로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정책수립 초기 단계에서 나온 보고서일 뿐 신중한 검토와 세부 연구 과정을 거쳐 2007년 10월에 확정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과는 큰 차이가 난다. 이 종합계획에 의하면 아시아문화전당의 경우 2004년부터 2012년까지는 매년 180억원의 예산이,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매년 36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며, 개관 후에는 전당비지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당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형문화사업은 경제적 타당성보다는 문화·경제적 효과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7년 4월 (사)경영정보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전국적으로는 11만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효과와 8조 7천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즉 문화 부문에 대한 투자는 고용창출 및 부가가치 등의 유발 효과가 크게 발생한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조사 결과인 것이다.
문화는 그 순수성과 예술성으로 볼 때 단기적 안목에 의한 흑자·적자 여부의 가치로 따지기는 어렵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통해 해마다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일본의 센다이미디어택’ 등 각 국의 경제수출 부문에서 엔진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시설들도 건축당시에는 경제성, 상징성 등으로 많은 반대에 부딪혔음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적자의 근거로 삼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 경제 타당성 연구(2006년 6월 4일)’는 지난 200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예비종합계획안’을 근거로 해서 작성되었다.
이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예비사업기간(2006년~2010년)에는 매년 277억원(전당225억+도시52억)의 운영손실이, 본사업기간(2011년 이후)에는 매년 774억원(전당724억+도시50억)의 운영손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전제조건으로 국고가 투입되지 않거나 관련 자료가 미비한 사업들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어 이 연구가 사업 구상 단계에서 정책 수립용인 참고 자료로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정책수립 초기 단계에서 나온 보고서일 뿐 신중한 검토와 세부 연구 과정을 거쳐 2007년 10월에 확정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과는 큰 차이가 난다. 이 종합계획에 의하면 아시아문화전당의 경우 2004년부터 2012년까지는 매년 180억원의 예산이,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매년 36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며, 개관 후에는 전당비지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당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형문화사업은 경제적 타당성보다는 문화·경제적 효과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7년 4월 (사)경영정보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전국적으로는 11만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효과와 8조 7천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즉 문화 부문에 대한 투자는 고용창출 및 부가가치 등의 유발 효과가 크게 발생한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조사 결과인 것이다.
문화는 그 순수성과 예술성으로 볼 때 단기적 안목에 의한 흑자·적자 여부의 가치로 따지기는 어렵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통해 해마다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일본의 센다이미디어택’ 등 각 국의 경제수출 부문에서 엔진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시설들도 건축당시에는 경제성, 상징성 등으로 많은 반대에 부딪혔음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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