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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화교육 아카데미’ 운영 고3 수험생 대상 24일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2015-11-17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문화교육 아카데미’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교육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한 달여간 운영되며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와 맞춤형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콘서트 참가자는 학교별로 고3 졸업 예정자 20~30명 정도로, 총 300명을 모집한다.

 

이날 LH교육지원센터 이정화 대표가 강단에 올라 ‘소통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커뮤니케이션과 성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내달 18일까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양림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눈 A, B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A코스는 선교사 묘역~호랑가시나무~윈스브로우홀 등이며, B코스는 3‧1운동 발상지~오웬기념각~이장우‧최승효 가옥 등으로 구성됐다. 

 

탐방 인원은 1일 60명 내외(팀별 15명 내외)로 제한된다.

 

남구 관계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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