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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카리나 창작곡 발표회’ 개최 2015-12-30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사진제공=남구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30일 오카리나 악기 연주를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오카리나 창작곡 발표회’를 개최했다.

 

남구가 주최하고,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대학교 호심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발표회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을 발표함으로써 악기를 통한 문화향유와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작곡 발표회에는 마을별로 밴드를 구성해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

 

연주된 창작곡 12곡은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곡의 형태를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각 팀은 창작곡을 만들기 위해 해당 마을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를 함께 배우고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창작곡 발표회를 위해 각 마을의 밴드 구성원들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한차례씩 강도 높게 공연 준비를 해 왔다”며 “오카리나를 통한 문화복지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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