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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지도 점검 실시 2016-02-22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축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및 3층 이상인 건축물과 지하층이 있는 건축물 또 공동주택(아파트) 신축공사장 6개소 등 총 32개소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에 따른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점검 내용은 석축과 옹벽, 절개지 등 위험요소 여부와 공사장 내 위해시설 방치 여부, 공사감리 업무 수행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도로나 인동 등에 자재를 쌓아둬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 등이다.

 

남구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한 뒤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토록 행정지도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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