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얼쑤, ‘전통 문화커뮤니티센터 위ㆍ수탁 협약식’ 개최
2016-03-03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제공=남구)[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오는 4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전통 문화커뮤니티센터 위ㆍ수탁 협약식’을 개최한다.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이날 남구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는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협약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김양균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대표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를 실무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에 민간 위탁함으로써 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문화 공간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됨은 물론이고 인근에 위치한 빛고을공예창작촌, 힐링가든센터와 고싸움영상체험관 등 인접 문화자원과 연계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대촌동 일원에 문화체험 지원센터와 전통문화창작소, 세미나실, 공연교육장 등을 갖춘 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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