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토요 복지관’ 운영
2016-03-07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매주 토요일 ‘토요 복지관’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광주시 공모사업인 ‘2016 광주 마을형 복지 공동체 사업’의 사업 수행자로 선정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 활성화와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요 복지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개방되며, 운동기구 이용과 장난감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이야기방을 활용한 독서활동과 소모임 활동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토요 복지관 운영을 통해 장애인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 ‘2016 광주 마을형 복지 공동체 사업’은 사회복지관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이 시설을 일상적으로 활용 가능토록 하고, 복지시설이 마을거점으로서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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