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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는 미래형인재 육성하겠다. ‘학교문화예술체육교육 강화’ 공약 2018-05-27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공약 가운데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의 세부과제로 ‘학교문화예술체육교육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일부 학교에만 관련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을 보완해 학생예술동아리,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거점학교, 스포츠클럽 등에 대한 지원을 일반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예술 및 미술교육 페스티벌이 1회밖에 실시되고 있는데다 참가학생마저 제한적이어서 모든 학생들에게 발표의 기회가 돌아가도록 외연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예술교육페스티벌 참가자는 35개교 1,521명, 미술교육페스티벌은 57개교 631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1학생 1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강화’를 내용으로 한 구체화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1인1기 스포츠 활동과 함께 1학생 1문화예술특기 갖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게 골자다.

 

또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이뤄지는 음악.미술.연극.무용.체육활동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문화예술체육활동도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다. 지역의 전문 예술가를 학교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지역에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석규 후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업무팀을 신설,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미래형인재를 육성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인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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