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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 노인복지정책 추진 계획 밝혀 2018-05-30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30일(수) 오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보성 평생대학 제16회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하여 ‘편안한 노후, 행복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 매호 후보는 “어르신들이 추위에 떨지 않으시도록 전국 하위권인 도시가스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난방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 중심의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통계청의 ‘2017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전남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1.5%로 전국 1위로 나타나며 지역경제도 함께 낙후되어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고령화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급속하게 진행되어지는 고령화 추세에서 고령친화산업을 발굴,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당당히 소비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인실버산업을 전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고령화의 위기를 전남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노인정책 공약으로 ‘효도전용통장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부여’, ‘지역 공공병원 간병비 한시적 무료화’,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체계 마련’, ‘안심생활 지킴이 키트 도입’, ‘어르신을 위한 문화 일자리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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