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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교육복지 확대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줄이는데 주력 2018-06-02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가 교육복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자신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무한책임교육’ 실현에 앞장선다.

 

고 후보는 의무교육 대상자인 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절적인 무상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생애 첫 교복비 지원’‘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 단가 상향’‘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학교 특별예산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생애 첫 교복비’로 1인당 20만원씩 총 32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18년 현재 학생 1인당 35,000원인 학습준비물 구입단가를 40,000원까지 상향 조정해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고 후보는 “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비율이 높은 학교에는 특별예산을 지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후보는 고교생들에게 대한 단계적 무상교육을 위해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과서 대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읍·면 이하 모든 초등학교에 통학차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또 화장실 및 실내・외 급수시설 등 위생시설을 현대화하고,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고 후보는 “질 높고 평등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무상 의무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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