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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 ‘청렴한 전남 만들기’ 추진 계획 밝혀 전남 명예 회복을 위해, ‘고인 물은 썩기 마련으로 바꿔야 한다. 2018-06-04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해마다 하위권을 맴도는 전남의 청렴도에 대하여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청렴한 전남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박매호 후보는 “전남은 종합청렴도에서 2016년에 17개 시도 중 17위 꼴찌를 차지했고, 2015년도에는 16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부정·부패가 심하다고 볼 수 있다”며 “깨끗한 광역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10대 공약 중 하나로 ‘청렴한 전남 만들기’를 제시한 박매호 후보는 “전남의 지방정권이 한 번도 바뀌지 않고, 민주당이 우리 전남도에서 ‘여당’으로만 안주하다보니 도정이 내부에서 곪아 터져 전남의 청렴도가 바닥을 헤매고 있다”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처럼 이제는 바른미래당의 젊고 새로운 저, 박매호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투명한 행정이 전남발전을 견인한다는 관점에서 과거의 부정과 부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로드맵을 수립하여 깨끗한 행정을 펼쳐 추락한 전남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전남의 종합청렴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014년 13위, 2015년 16위, 2016년 17위, 2017년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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