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비인가 대안학교 활성화 방안’ 논의
비인가 대안학교와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현안해결에 노력하겠다.
2018-06-05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최근 전남지역 비인가 대안학교협의회 회원들과 만남을 갖고 ‘대안학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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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최근 전남지역 비인가 대안학교협의회 회원들과 만남을 갖고 ‘대안학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 회원들은 ▲제도교육밖 학생의 교육권에 대한 인식 변화 ▲비인가 대안학교의 사회적 지위 인정 ▲교육청과 비인가 대안학교와의 협력관계 필요 ▲‘전남교육청 학교밖 청소년 교육지원조례’의 제정취지에 맞는 정책추진 ▲전남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 실시와 같이 비인가 대안학교에도 초중고등 과정까지 교육청이 무상급식비 지원 등에 관한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무엇보다 소통을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청과 비인가 대안학교간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면서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가동, 비인가 대안학교의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