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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9일 호남향우회중앙회 대표총재 등 면담 전국 900만 호남향우회가 전남 교육발전에 앞장서달라 2018-06-11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9일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대표총재(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대표총재)와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명덕성 (사)대한민국 공무원공상유공자회중앙회 명예총재, 서창현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부총재 등을 만나 6.13 지방선거와 전남의 교육현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약 가운데 3대 비전의 하나인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의 배경을 설명한 뒤 “반드시 현재보다 30% 가량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전남만이 지니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면서 “전국에 900만 향우들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향우회가 앞장서서 전남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대업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향순 대표총재는 “전남의 교육환경을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고 후보의 의지와 행보를 존경한다”면서 “모든 출향 향우들의 공통된 걱정이 전남의 교육이니 만큼 지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정재 전 총장은 “전남의 교육환경은 우리나라의 축소판으로 불릴 정도로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며 “아무쪼록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재능과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밑돌을 놓아달라”고 당부했다.

 

명덕성 명예총재는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진정한 교육가치를 지닌 고 후보의 인품으로 미뤄보아, 현 정부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듯이 교육감으로서도 전남교육을 잘 만들어내리라 믿는다”면서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바라는 바를 이뤘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고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약인 3대 비전과 5대 약속, 43개 세부과제 등을 조목조목 설명한 뒤 이를 반드시 실천해 전남교육을 전국이 주목하는 선진적인 교육모델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명덕성 명예총재,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고석규 후보,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대표총재, 서창현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부총재(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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