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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재부에 내년 주요 사업 국비 반영 등 요청 기획재정부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 개최 - 2021-05-21
박문선 smk8434@daum.net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내년 주요 사업 16건에 대한 국비 지원과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위한 회의다재정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다음연도 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반가움을 표하고주요 현안인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백령공항 건설사업, GTX-D Y자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국립대학병원 분원(인천건립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2022년 주요 사업 11건에 대해 국비 1,913억 원 지원을 요청했으며, 5건은 국가상위계획 반영 또는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을 건의했다.


인천시가 2022년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인천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조성 및 재생사업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악취종합상황실 구축 등 인천형 뉴딜사업 5, 225억 원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1,100억 원 등이다.


또한국가상위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을 건의한 사업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GTX-D Y자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국립대학병원 분원(인천건립공단고가교~서인천IC간 도로 개설(혼잡도로등 5개 사업이다.


한편인천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조성인천바이오 부생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인천형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저탄소·친환경 특별시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인천시가 건의한 사업은 지역경제의 스마트화와 저탄소 경제기반으로의 전환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역의료체계 구축지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교통난 완화 등 지방과 중앙정부가 상생 가능한 사업으로서 기획재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향후 중앙부처 예산안 심사기획재정부 심의 및 정부안 확정 시 인천시 지역현안 시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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