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smk8434@daum.net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협력해 인천 소재 청년 스타트업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성장 도모하는‘창업 희망 멘토링, 창업진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스타트업 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전문 멘토링을 실시해 청년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기업별 1:1 맞춤형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년스타트업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멘토링 분야는 창업 및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경영관리, 기술개발, 구매계약, 마케팅, 상생협력플랫폼 개발, 해외프로젝트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는 포스코건설 창업지원봉사단과 외부전문가가 활동을 하게 된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기로 나눠서 운영된다. 기수별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하며 필요시 심층 컨설팅 및 전문기관과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1기 : 21.8월 ~ 21.12, 2기 : 22.2월~22.7월)
1기 신청기간은 8월 16일(월)부터 9월 14일(화)까지 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작년에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ESG+현장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통해 건설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및 창업의 어려움 속에서 전문기업의 경험과 글로벌 멘토링으로 청년기업의 사업화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청년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