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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꽃 김상근 2021-09-23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천 년을 기다리며

붉게 멍든 가슴

 

질곡의 머-언 길을 돌아와

비로소 가슴을 헤쳤구나

 

꽃잎 사이마다

지층처럼 쌓인 밀어들

 

겨울에 피는 꽃은 

봄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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