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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이순남 2021-10-01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불을 휘감은 채 

돌고 있다

 

멈출 수 없는 두근거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불길 속으로 

내닫는 순간

안에 두고도 몰랐던

허물은 벗는 시간

 

다 타 버리고 나서야

불을 쫓는 제사장이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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