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우즈베키스탄 체조 국가대표 감독 초청…‘인천 의료관광 릴레이 팸투어’ 실시
서울여성병원&인천관광공사 함께 해외환자 유치 위한 ‘릴레이 팸투어’ 실시
2021-10-14
박문선 smk8434@daum.net
박문선 smk8434@daum.net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과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해외 환자유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9월 14일부터 3일간 ‘인천 의료관광 릴레이 팸투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릴레이 팸투어’에는 ‘2020 도쿄올림픽’ 우즈베키스탄 체조 국가대표팀을 역임한 Li Lyudmila(이 루드밀라) 감독을 초청하여 서울여성병원의 차별화된 여성 특화 건강검진 체험과 함께 ‘2021 인천 웰니스 관광지’ 체험 등 고객 맞춤형 코스로 구성하여 인천 의료관광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환자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에 Li Lyudmila(이 루드밀라) 감독은 “서울여성병원에서 의료관광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검진을 진행하는 동안 신속하며, 다양한 환자들을 위한 맞춤 진료 프로세스가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느낌을 받아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께 추천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올 2022년 시민공원역에 의료&쇼핑&육아&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서울여성병원의 신개념 의료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장점과 인천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써 여성의 생애 전주기를 담당하는 여성전문 종합병원의 타이틀에 걸맞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접목한 의료관광 패키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천 의료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