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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2 배덕만 2021-11-18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당신이 나비되어 날으던 날 

머뭇거리며 돌아서던 그 순간

떨리던 마음의 온도를 찾아

헤매입니다

 

밤마다 무연하게 번져 오는

들판을 뛰다 걷다 합니다

빛을 뿌리는 별은 반갑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그때처럼 뛰던 심장을 만나고 싶어

온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당신은 프리즘입니다

내 모든 아픔이 당신을 

통과하면 사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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