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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아동 참여권’ 정책제언 간담회 진행 전라북도 의회에 아동 및 보호자 참여 명시 촉구 2021-12-29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12월 28일(화요일),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전라북도 의회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이명연위원장과 함께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내의 안전점검 과정 및 관리, 지원계획 수립 시 이용자인 아동 및 보호자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의 의무화를 명시하도록 제언하며,  2021 아동권리체험전을 통해 나온 시민 제언 사항인 발달권, 보호권도 함께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조자영지부장은 “아동의 권리를 위해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 전북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2021 아동권리체험전을 통해 나온 시민들의 의견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에 반영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경복지위원회 이명연 위원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아동 권리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달받은 정책제언은 국회에서도 필요한 정책입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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