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전시, 공명선거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 11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전 직원 대상 위반사례 중심으로 진행 2010-02-10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1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기일이 다가오면서 불법선거 운동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공직자 특별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참석대상은 시 본청, 시 의회사무처, 직속기관, 사업소 등 5급 이하 전 직원이며,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위반하기 쉬운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시 선관위는 민속명절인 설·대보름을 앞뒤로 설 인사나 세시풍속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으로 의도하지 않게 위법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거법 조항을 숙지하더라도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채 선거법을 위반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