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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들 ‘자동차세 10% 절세 효과 톡톡’ 지난해 대비 16.0% 증가한 32,477백만원 선납 2010-02-10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광역시에서 연말까지 납부할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중에 모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10%를 할인 받는 제도를 운영한 결과 대전시민들이 전년도보다 16.0% 증가한 32,477백만원을 납부하였다.

구청별 자동차세 선납액은 동구가 14,422대에 3,944백만원, 중구가 17,390대에 5,121백만원, 서구가 41,348대에 9,228백만원, 유성구가 32,488대에 9,334백만원, 대덕구가 30,006대에 4,850백만원을 각각 납부 하였다.

자동차세 선납액이 증가한 것은 금년도에 납부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10%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감 혜택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선납제도는 1월, 3월, 6월, 9월에 신고 납부하는 제도로써 1월 납부시는 연간세액의 10%를, 3월 납부시는 7.5%, 6월 납부시는 5%, 9월 납부시는 2.5%의 세액을 공제 받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선납은 시민들에게 세금을 절감해주는 좋은 제도이므로 오는 3월에도 많은 시민들이 선납제도를 이용하여 절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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