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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도에서 30대 선원 실종 경비정 통해 실종 수색에 만전 2010-03-25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완도해양경찰서는 25일 07시 50분경 장수도 북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어업 중이던 D호(135톤, 부산선적, 승선원13명)의 선원 K모 씨(30대, 남)가 해상으로 추락하여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D호의 선장인 P모씨는 선원K모씨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확인한 후 긴급히 해양긴급신고 122을 이용 완도해양경찰서로 신고 하였다.

한편, 사고 소식을 접수받은 완도해양경찰서는 즉시 인근 경비정을 급파하였으며 헬기를 동원 인근해상, 해안가 주변 수색을 통해 실종자를 찾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민간자율구조선 등 5척을 동원하고 인근 조업선 등에 대하여 홍보방송 통해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 실종자 이모씨가 이른 아침 어선 기관실의 상부 청수탱크로 청수 보충 차 올라가려다 미끄러지면서 해상으로 추락 실종되었다”며 인근해상을 광범위 수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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