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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봉사단체 ‘디딤돌’, 전주소년원 학생들에게 삼계탕 배식봉사로 나눔 실천 2023-08-09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교장 염정훈)은 전주시 봉사단체 ‘디딤돌’ (회장 성기봉)및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조향순)와 함께 삼계탕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딤돌’ 성기봉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여름의 보양음식인 삼계탕 160인분(63만원 상당)을 후원하였고, 이 중 10명은  직접 배식하며 소년원생 한명 한명마다 안부를 묻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디딤돌 성기봉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소년원생들이 기력을 회복하여 학업 및 인성교육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배식하며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염정훈 원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에 학생과 교사들의 지친 기색이 역력했는데 디딤돌 회원들의 온정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에 힘입어 학생들이 재비행에 이르지 않도록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디딤돌은 전주시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돕기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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