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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 주민 고충해소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도시지역 무안군 탄도 방문, 봉사활동 전개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 2024-05-21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동행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미용봉사자 3명 및 전남 도청 병원선 근무자 14명 등 총 37명이 무안군 망운면 탄도를 찾아 주민 약 4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고충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이 날 이동민원실은 부서별로 업무를 나눠 △선착장 등 해안가 정화활동 △각종 해상 관련 법률상담 △미용‧의료봉사 지원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 날 봉사활동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효율적인 행정을 도출하기 위해 목포해경 ‘혁신파이어니어’ 5명이 함께했다.

* 혁신 파이어니어(pioneer) : 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 서포터즈


해경은 매년 섬 주민들의 민원처리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지역사회와 함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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