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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 최종 확정 하절기 경기운영 편의시설 확충, 5억 6천만원 시설투자 2010-06-16
김중종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광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4일간 우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3개 종목 45개의 경기장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경기장에는 7월말까지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야간 경기에 따른 조명시설, 실내경기장의 냉방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하절기 경기 진행을 위한 최적의 경기장 여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과 함께 야간 경기 진행에 따르는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여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소년체육대회가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혹서기 방학기간 중에 개최됨에 따라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 등에 대비한 보건위생 대책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단계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개선함으로써, 대전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 체전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소년 체전에 대한 관심과 범시민 친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선수 및 임원 17,000여명(선수 12,000, 임원 5,000)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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