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전시,‘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 선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환 박사, 국가핵융합연구소 양형렬 박사 2010-06-21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시가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2010년도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환(45세) 박사와 국가핵융합연구소 양형렬(41세) 박사를 선정하였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환 박사는 고가 첨단 질량분석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질량분석법을 개발하여 산․학․연의 연구현장에 보급, 적용하여 BT분야의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에서 국가적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대전 소재의 대학 및 벤처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연구 성과 사업화를 통한 대전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하였다.

국가핵융합연구소 양형렬 박사는 KSTAR 건설 당시 ‘주장치 개발·제작 과제’의 연구책임자로서성공적 과제 완수를 통한 장치 완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고, KSTAR 종합시운전의 진공시운전 단계책임자로서 KSTAR 최초 플라즈마 발생 성공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KSTAR 연구사업단의 장치성능 고도화 작업전반을 총괄하는 장치기술개발부장으로서 국내핵융합연구와 관련된 핵심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 대전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선정자에 대한 시상은 6월 23일 오전 10시 시청(시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후보자 자격 및 대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및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고등학교)․연구소․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면 되고, 과학기술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대학 총․학장,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월별로 대전광역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한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