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살려도’ 재정비 및 안전컨설팅 진행
2025-02-1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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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관내 피난약자시설 9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인명구조 지도 ‘살려도(圖)’를 재정비하고 이를 활용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살려도(圖)에는 층별 구조, 수용인원(층별 및 병실), 소방시설 위치, 피난안내, 진입창 등이 포함되어 있고 평면도 원본 파일을 대상처에 전달하여 재실자 수용인원 등 변경 시 관계자가 직접 수정토록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살려도 층별 평면도 재정비 ▲피난방법 숙지 및 현장적응훈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살려도는 피난약자시설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꼭 필요한 지도이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보성소방서는 지속적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