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바다의 노래 음악회 개최 (보성 벌교)
2025-03-0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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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가곡과 클래식 성악 연주에 대해 유독 소외된 섬 지역 및 해안로의 주민과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하여 지역민들에게는 위로와 정서함양과 감동을 그리고 연주자들에겐 봉사의 기쁨을 가지는 기획음악 “바다의 노래” 연주회가 2025. 3. 14.(금) 오후 5시 벌교 무만스토리카페(벌교읍 잿동길 7-8) 에서 개최된다.
기획 음악 “바다의 노래” 팀은 국내의 가곡을 위주로 수준 높은 연주를 하는 8인의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남해, 여수, 제주, 울릉도에서 연주를 개최하였으며, 2025년 봄을 맞이하여 시작하는 제5회 바다의 노래는 보성 벌교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연주는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가곡과, 성가곡으로 구성되는 찬양의 시간을 2부에 가지게 된다. 모든 연주가 끝나면 관객과 함께 찬양을 하는 은혜로운 시간도 가지게 된다.
연주회의 입장은 무료이며 쉽게 접하지 못하는 가곡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으로 보성 벌교 주민과 특히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음악적 성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