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KIST, 첨단의료복합산업 공동 육성한다!
7.9(금) 15:00 상황실, 첨단의료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2010-07-08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대구시는「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7월 9일(금)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창출의 주역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과 첨단의료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대구시와 KIST 협약은 1) 진단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2) 첨단 의료기기 개발, 3) 바이오·의료 로봇 개발 등의 분야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의료융합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국가과학선도기관인 KIST와의 협약체결로 진단의약품, 의료로봇 등의 특성화를 통하여 지역의 첨단의료산업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고, 특히 의료융합산업과 연계한 산업 활성화, 지역 연구소․대학․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인력양성 및 산업화 지원, 고부가가치 첨단의료제품 개발을 통한 벤처기업 창업 및 기술지원 등으로 첨단의료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연구소로, 설립 초기에는 산업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 후 선진 산업기술의 국산화 연구를 주로 수행해왔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연구분야를 재편해 다음 세대의 성장동력이 될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9년 한홍택 원장 취임 이후 단기간 내에 산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선별, 집중 지원하는 Entrepreneurship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정부출연연구소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KIST는 로봇 분야에서 1995년부터 시몬로봇 연구를 시작으로 2005년 네트워크 기반의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여 테러의심차량 수색 로봇을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배치하였고,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1980년대 간 폐디스토마 구충제를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제3세대 항암제를 개발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 32개국에 신물질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대구시와 KIST 협약은 1) 진단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2) 첨단 의료기기 개발, 3) 바이오·의료 로봇 개발 등의 분야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의료융합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국가과학선도기관인 KIST와의 협약체결로 진단의약품, 의료로봇 등의 특성화를 통하여 지역의 첨단의료산업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고, 특히 의료융합산업과 연계한 산업 활성화, 지역 연구소․대학․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인력양성 및 산업화 지원, 고부가가치 첨단의료제품 개발을 통한 벤처기업 창업 및 기술지원 등으로 첨단의료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연구소로, 설립 초기에는 산업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 후 선진 산업기술의 국산화 연구를 주로 수행해왔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연구분야를 재편해 다음 세대의 성장동력이 될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9년 한홍택 원장 취임 이후 단기간 내에 산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선별, 집중 지원하는 Entrepreneurship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정부출연연구소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KIST는 로봇 분야에서 1995년부터 시몬로봇 연구를 시작으로 2005년 네트워크 기반의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여 테러의심차량 수색 로봇을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배치하였고,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1980년대 간 폐디스토마 구충제를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제3세대 항암제를 개발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 32개국에 신물질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