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3월 26일, 한국후계농업경영전라남도연합회(이후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와 농정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쌀 재배면적 조정제, 경영체등록 및 공익직불 등 농업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한농연은 다양한 농업 정책에 대해 정부의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농연 전남도연합회 관계자는 농업 고령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남윤 전남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