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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에 둥지를 틀다 7.12(월) 10:00 경북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개원식 개최 2010-07-10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경북대학교 내에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소유의 IT융합산업빌딩에 입주하고,  2010. 7. 12(월) 10:00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 세미나실에서 개원식을 갖게 됨에 따라 대구지역이 로봇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진흥원 개원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 김범일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의회의원, 전국의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식전행사로 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개원식은 사회자와 로봇이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예정이다.

개원식이 끝나고 나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입주해 있는 IT융합산업빌딩 정문으로 이동하여 현판식을 거행한다.

현판식장으로 이동하는 길목에는 로봇 투어버스 공연이 펼쳐지면서 로봇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주덕영)”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촉진법」에 따라 국가 로봇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서 로봇관련 정책기획, 협력체계 구축, 보급 및 확산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조직은 정원 20명에 2실 1팀 1센터이며, 앞으로 업무수요에 따라 확대 조정될 전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시의 우수한 로봇산업 인프라와 로봇밸리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면, 로봇 신기술개발 촉진, 로봇제품의 조기 상용화 등을 통해 세계 로봇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진흥원 설립 및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에 123백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진흥원 설립 공간 및 직원들의 임시숙소를 무상으로 제공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진흥원의 대구 설립으로 ‘로봇밸리 조성사업’ 등 대구시의 로봇산업육성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국가 로봇기반시설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기업을 더욱 성장시켜, 대구를 국내외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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